인천 동구,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맞춤 컨설팅

2024-06-03     박주영 기자

[뉴스피크] 인천 동구는 지난달 30일 부서별 구매·회계 담당자 38명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율 1% 달성을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우선구매 실적을 높여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 및 자활·자립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예산 사용계획과 구매 실적분석 △부서 예산 특성에 맞는 구입 품목 제공 △장애인생산품 인식개선 및 구매 방법 안내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이 높아질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도 부서별 실적 관리 및 평가 반영 등을 통해 우선구매 실적 달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