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 기념 기획공연 마련

10월 1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협연 선보여

2023-09-19     이민우 기자

[용인시=뉴스피크 이민우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다가오는 10월 1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기획공연 ‘라흐마니노프’를 개최한다.

전 세계 피아니스트들이 뽑은 리코딩 시대 가장 위대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공연으로 후기 낭만주의 거장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용인시를 중심으로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한 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협연해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제2번 c단조, 작품18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심포니 제2번 e단조, 작품27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공연 ‘라흐마니노프’는 지역 내 예술 단체를 활성화시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된 용인문화재단의 ‘지역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 일환으로 용인시민에게 양질의 클래식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문화 복지 구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