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행사’ 운영 참여하세요”
9월 1일~27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위험성 홍보, 스스로 건강관리 관심 갖도록
2023-09-04 이민우 기자
[뉴스피크]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행사’를 9월 1일부터 27일까지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스스로 건강관리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사업 장소는 화성시서부보건소, 화성시동탄보건소, 화성시동부보건소,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U-만성질환관리센터,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등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부스 운영(혈압, 혈당 측정 및 상담)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보건소 사업 연계 ▲레드서클 캠페인 홍보물품 배부 등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화성시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은 ▲담배 반드시 끊기(금연 실천) ▲술은 하루에 한 · 두잔 이하로 줄이기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 충분히 섭취 ▲하루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하기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 ▲스트레스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기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꾸준히 치료 ▲뇌졸중, 심근경색증 응급 증상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 이송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