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 노인 일자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쾌거
2022-10-01 박주영 기자
[뉴스피크]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최우수상과 부상으로 1,5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는, 전국 1,26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의 적정성과 성과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으로 구분하는데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전국 복수유형그룹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복지관은 복수유형 3그룹(공익+시장형)에서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형과 카페 아띠를 통한 사업수익으로 운영하는 시장형에서 우수한 성과를 통해 A등급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것이다.
최민수 관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 우수 수행기관 선정되어 기쁘다며 그동안 수고한 직원과 어르신에게 감사를 전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2007년부터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창출해 왔으며, 올해도 스쿨존교통계도, 학교급식배식지원, 공공시설물관리지원, 취약계층반려견 산책지원, 카페아띠 등 10개 사업단 1,012명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