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입북동 새마을부녀회, 반찬 나눔

2022-06-15     김동수 기자

[뉴스피크]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옥자)는 지난 14일, 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하는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입북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묵은지 김치찜, 열무김치 등 반찬을 직접 만들어 대상 가구 25세대에 전달했다. 매월 진행하는 반찬 나눔 행사는 이웃 간의 사랑을 실천함은 물론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행복한 입북동을 만드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이옥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랜 기간 기다려온 반찬 나눔 행사를 할 수 있어 기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훈훈한 인심을 나누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