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석범 화성시장 예비후보, 특전사 출신 ‘외유내강’ 면모 화제
'따뜻한 복지 전문가' 알고보니 ROTC 33기 특수전사령부 대위 출신 “‘안되면 되게하라’는 특전정신으로 화성시민을 위해 뛰겠다.” 포부
진석범 화성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전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가 특전사 출신이라는 것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진석범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따뜻한 복지 전문가'라는 온화한 이미지로 알려져 있었다.
진석범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3월 31일 개인 SNS를 통해 “저는 ROTC 33기 특전사 대위 출신”이라고 ‘외유내강’의 면모를 밝혔다.
이어 진석범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다들 제가 특전사를 나왔다고 하면 의외라고들 한다"며 “특전사라고 하면 체대 출신을 떠올리곤 하는데 저는 흔치 않은 사회복지 전공자로 6년의 군 생활을 무사히 마쳤다"고 전했다.
특히 진석범 예비후보는 “특전사로 지낸 6년동안 저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고 지금의 진석범이 될 수 있었다”며 “그 단단함을 더한 진석범이 이제 화성시민 여러분을 위해 ‘찐’하게 노력하려 한다”고 화성시장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그 누구보다 더 강인하게 화성시를 위해 최선을 다할 특전사 출신 저 진석범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고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진석범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018년 10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3년간, 경기도 산하기관인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를 지내며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현 더불어민주당 고문)와 경기도 복지에 호흡을 맞추며 경기도 복지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는 평을 받는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화성시 장애인수급자격 심의위원회 위원장’과 화성시에 위치한 수원과학대 사회복지과 조교수를 역임하는 등 지금까지 화성시 지역에서 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 ‘화성시 따뜻한 사회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다. [뉴스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