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영화마을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통장들과 함께하는 로드체킹 시행

2013-03-15     정준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동장 박선우)은 지난 14일부터 관내를 구역별로 통장들과 함께 현장순찰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고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통장들과 함께하는 로드체킹을 시행중이다.

박선우 동장은 통장들과 함께 직접 현장을 도보로 돌며 방치된 쓰레기 수거, 도로파손 정비 등 불편사항을 처리하고, 지역내에 독거 어르신과 어려운 가정을 파악하는 일도 힘썼다.

로드체킹을 함께한 통장은 “동장과 직접 현장을 돌며 우리 동네의 불편사항을 바로바로 들어주고 해결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박선우 영화동장은 “통장들과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관내 세세한 부분까지 알 수 있었고 주민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앞으로 주 1회 정기적으로 통장들과 로드체킹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주민들과 소통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