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서현1동 행정복지센터 ‘확진자 발생’ 임시 폐쇄

서현1동 전직원 47명 선제적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확인시까지 행정복지센터 임시폐쇄

2021-06-02     이민우 기자
▲ 성남시청 전경. ⓒ 뉴스피크

[뉴스피크]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은수미 성남시장)는 6월 2일 서현1동 행정복지센터 내 확진자가 발생하여 금일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은수미 시장이 2일 페이스북에 공지한 바에 따르면, 서현1동 행정복지센터 관련 확진자는 5월 31일 하루만 청사에서 근무한 사실이 확인됐다.

성남시는 서현1동에서 근무하는 전직원 47명은 금일중으로 선제적 진단검사를 하고,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확인시까지 행정복지센터를 임시폐쇄했다.

은 시장은 “서현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은 사무실 전화기를 개인 휴대폰으로 착신전환하여 민원 응대에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