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보건소, 행복한 출산준비교실 3월부터 운영

2012-02-24     김동수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 팔달구보건소는 여성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행복한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행복한 출산준비교실’은 산전요가, 미술태교를 비롯해 모유수유, 한방육아 등을 배우며 출산과 육아를 준비하는 강좌이다.

교육일정은 상반기 3~6월, 하반기 9~12월에 1기당 5주과정이며 총 6기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1주차-산전요가, 행복한 임신과 출산, ▲2주차-태교미술, 임산부 구강관리, ▲3주차-라마즈 출산교실, 임산부 소양교육, ▲4주차-모유수유, ▲5주차- 한방육아, 임산부·영유아 영양관리 등으로 꾸려진다.

또한 평일방문이 어려운 직장맘을 위해 3~6월, 9~11월 중 월 1회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출산교실’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출산준비교실은 관심 있는 수원시 거주 임산부(20주에서 32주 이내)는 누구든 신청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출산준비교실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팔달구보건소 모자보건실(☎ 031-228-773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