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폭대피소 화재로 당분간 폐쇄

2012-01-22     전석용 기자
ⓒ뉴스피크
21일 오후 6시50분께 설악산 양폭대피소에서 원인을 알수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목조건물 2층이 전소됐으나 화재당시 대피소에 있었던 직원 1명과 투숙객 8명은 재빠르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원사무소관계자는 "화재를 발견한 직원이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나 건물 내`외부가 목조로 돼 있는데다 실내가 건조해 초기진화에 실패했다"며"불에 탄 양폭대피소는 당분간 폐쇄할 예정이다"라 밝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