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설 연휴 맞아 '민속 한마당' 특별 공연 선보여
에버랜드는 국내 최초, 유일의 서커스단 '동춘서커스'의 '용춤' 퍼포먼스를 21일부터24일까지서커스와 전통 용춤이 어우러진 특별 공연 선보인다.
에버랜드는 서커스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형 민속 행사 마련 전문가와 함께 하는 가훈 쓰기 및 용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
윷놀이·제기차기·투호 등 8개종 민속놀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용띠 손님, 주한 외국인 대상 최대 60% 할인 혜택도 받는다.
머저, 설 당일인 23일에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서커스단인'동춘 서커스'를 초청, '전통 용춤'과 서커스가 어우러진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공연은 실내 공연장인 그랜드스테이지에서 오후 1시 30분과 3시 10분, 2회에 걸쳐 펼쳐지며 공연 시간은 30분간이다.
행사 기간 중 '카니발 광장'은 다채로운 민속 행사로 쉴 새가 없다.
광장 전역에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8개 종의 민속 놀이를 배치해 손님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디.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에버랜드의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도 준비했다.
또한, 광장에는 가족들이 함께 가훈을 써 보고 올해의 주인공인 용과 사군자를 그려볼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어 있는데, 부스 내에는 전문가가 상주하며 체험을 돕는다.
에버랜드가 임진년(壬辰年) 용(龍)의 해를 맞아 1월 1일부터 선보이고 있는 '열두 띠 동물 특별전시'도 볼만하다.
이번 특별전은 호랑이, 원숭이, 닭 等 띠 관련 동물 16종 50여마리를 한 곳에 전시, 어린이들이 띠 별 동물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인데, 2012년의 주인공인 '용(龍)'은 외형상 닮은 꼴 동물로 불리는 '페인티드 드래곤'과 '비어드 드래곤', '그린 아메이바' 等 희귀 도마뱀 種으로 대체해 전시한다.
특히, 손으로 동물 모양의 그림자를 만들어보는 '동물 그림자 놀이'와 새해 소원을 적어 자신의 띠별 동물 앞에 붙여 놓는 '소원지 이벤트', '동물 먹이주기' 등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 체험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신년을 맞아 용띠 해 손님들과 주한 외국인들을 위한 특별 가격 혜택도 선보인다.
용띠해 손님은 1월 한달간 1만 6천원, 동반 3인까지 30% 할인된 가격에 에버랜드 이용이 가능하며, 국내에서 명절을 맞는 주한 외국인들은 25일까지 에버랜드를 2만1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단24일은 7시까지) 캐리비안베이는 9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