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수바리 이혼, 첫 남편에 이어 두 번째 아픔

2012-01-15     전석용 기자
ⓒ뉴스피크

영화 '아메리칸 뷰티'에서 섹시한 여고생으로 눈길을 끌었던 할리우드 여배우 미나 수바리(32)가 두번째 결혼생활도 18개월만에 파경을 맞았다.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등 외신에 따르면 수바리가 남편 시몬 세스티토와 18개월 간의 결혼생활 끝에 지난 13일(현지 시각) LA 법원에 이혼서류를 제출했다.

두사람의 이혼사유는 성격차이 때문인 것으로 이혼과 관련 금전적인 지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바리는 지난 2007년 토론토 필름 페스티벌에서 시몬 세스티토를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온 뒤 2010년 6월 이탈리아 바티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에 앞서 수바리는 17살 연상의 촬영감독 로버트 브릭먼과 5년간의 결혼생활을 끝으로 지난 2005년 이혼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