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맞춤형 복지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공유

25일 ‘2019년 화성시 통합사례관리 성과보고회’ 개최

2019-11-25     이민우 기자
▲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25일 오후 라비돌리조트 대연회장(화성시 정남면 소재)에서 ‘2019년 화성시 통합사례관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 화성시

[뉴스피크]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25일 오후 라비돌리조트 대연회장(화성시 정남면 소재)에서 ‘2019년 화성시 통합사례관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화성시 희망복지지원단 및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이 추진해온 통합사례관리사업 추진결과를 공유하고 사업 활성화 및 담당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성과보고회에는 희망복지지원단 및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희망더하기발굴단, 사례관리 유관기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기념공연 샌드아트 ‘엄마는 위대하다’가 진행됐다. 이 작품은 사례관리대상자의 희망스토리를 담아냈다.

▲ 화성시가 마련한 ‘2019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 읍·면·동 포상에서 동탄3동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 화성시
또한 ‘2019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 읍·면·동 포상도 이뤄졌다. 최우수상은 동탄3동, 우수상은 진안동·병점2동, 장려은 남양읍·동탄2동이 수상했다.

사례관리 발표는 동탄3동 맞춤형복지팀 우수사례, 희망복지지원단 고난도 사례, 민간기관 사례관리 모델 등이 이뤄졌다.

동탄3동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리이웃 안전지킴이사업(안전취약계층 대상 심폐소생술 실습 및 안전용품 보급), 행복손길희망밥상사업 등을 펴고 있다.

아울러 김은영 한신대학교 교수가 ‘사례관리 종결과 사후관리’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박민철 화성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네트워크를 보다 강화하고 앞으로도 화성시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