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곡선동, 주택가 진출입로 완충녹지 ‘정비’

주민세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2017-07-03     이순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동장 김영란)에서는 지난 2일 주민세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곡반정동 504-11번지 주택가 진출입로 완충녹지 2개소를 정비했다. ⓒ 수원시 권선구

[뉴스피크]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동장 김영란)에서는 지난 2일 주민세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곡반정동 504-11번지 주택가 진출입로 완충녹지 2개소를 정비했다.

기존 완충녹지는 우천시 토사가 인도로 흘러내려 주민들이 통행시 불편을 주었는데로 해당 구간내 컨트리 블럭을 설치하고 맥문동을 심는 등 토사유출 방지조치를 실시했다.

곡선동에서는 주민세 환원사업으로 지난 2월부터 태극기 바람개비 거리조성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영상장치 설치, 재활용 분리수거함 설치 등 여러분야에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수원시의회 정례회에서 의결한 경로당 집기 지원 등 4개의 주민세 환원사업과 미추진사업도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란 곡선동장은 “앞으로도 주민편의를 위한 체감형 사업을 발굴해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