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일 오산시 문화의 거리에서 청소년 어울림마당 프로그램의 일환인 안전예방캠페인 ‘안전을 올리고~’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의 보조사업으로 남부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문화의 거리 상가연합회,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자치동아리가 협력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청소년 안전’을 주제로 봄·여름·가을·겨울 등 각 계절에 맞는 안전예방 체험활동으로 가습기 만들기, 차(茶)나눔, 호루라기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청소년 육성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연간 총 6회로 나누어 운영되며, 오는 10월 17일에는 ‘청소년 동아리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www.onycc.or.kr) 또는 오산시청 가족보육과(031-8036-75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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