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오색시장 3·8야시장, 소문듣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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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오색시장 3·8야시장, 소문듣고 왔어요”
  • 윤상길 기자
  • 승인 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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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자리정책관·경기도의원, 오산오색시장 3·8 야시장 방문
▲ 지난 23일 오후 경기도 일자리정책관과 경기도의회 의원, 시의원이 3·8야시장 등을 둘러보기 위해 오산오색시장(상인회장 김병도)을 방문했다.

[뉴스피크]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3일 오후 경기도 일자리정책관과 도의원, 시의원이 3·8야시장 등을 둘러보기 위해 오산오색시장(상인회장 김병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태정 경기도 일자리정책관과 송영만 경기도의회 의원, 손정환 시의원 등은 이날 오색시장을 방문해 지난해 도비 지원으로 시작된 3·8야시장을 둘러보고 상인들과 담소 및 식사도 하며 오색시장의 활력 있는 모습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3·8 문화야시장은 장날인 3일과 8일 장날,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열리는 오색시장의 대표적 시장 활성화 사업으로 야시장 운영으로 인한 평균매출 실적이 15~20% 향상됐고 몇몇 점포는 30% 이상의 매출 증가를 보이기도 했다.

야시장은 1970~80년대 추억의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골목과 통기타·재즈 소공연 등 볼거리·놀거리·먹을거리가 고루 갖춰진 오산시 대표 문화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오산시 대표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은 2013년 대통령상 수상, 대한민국 우수전통시장 인증에 이어, 올해 3월에는 중소기업청에서 공모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오색시장은 이번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지역 내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문화·관광·쇼핑이 어우러진 전통시장으로 육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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