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복리 증진,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 정립에 크게 기여
[뉴스피크] 수원시(시장 염태영) 문화교육국 교육청소년과 이명규 주무관이 홍재언론인협회(회장 권오규)가 수여하는 제3회 홍재 공직대상을 수상했다.홍재공직대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한 근무 자세로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사람중심 더 큰 수원’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들을 엄격히 선정, 홍재언론인협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18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 홍성관 의회 사무국장, 오광록 장애인복지과장, 임인수 창조사업과장을 비롯해 동료 공직자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공직생활을 1991년에 시작한 이명규 주무관은 수원시청 내에서 청소년 전문가로 꼽힌다. 1998년부터 4년간 청소년 지원 업무를 한 바 있고, 현재도 2년째 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운영, 청소년보호법 운영 등의 일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이명규 주무관은 교육청소년과 청소년지원팀에 근무하며 민원인을 가족 같은 마음으로 대하는 등 시민을 위한 복리 증진과 친절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등 청소년의 복리 증진,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 정립에 크게 기여했다.이명규 주무관은 “청소년은 예민한 시기인데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같은 나쁜 데 안 빠지고 바른 길로 갈 때 보람을 느낀다”며 “음지에서 열심히 하는 사람도 많은 데, 상을 받아 미안하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청소년 학생들을 위해 일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수원·화성·오산지역 언론인들의 모임인 홍재언론인협회에는 경기중앙신문, 경기타임스, 경기eTV뉴스, 경인투데이, 뉴스퀵, 뉴스피크, 뉴스Q, 물향기신문, 수원시민신문, 등 모두 9개 언론사가 함께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