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남한산성로ㆍ순암로 등 취약지역 비상 제설작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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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남한산성로ㆍ순암로 등 취약지역 비상 제설작업 총력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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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안전한 설 명절 위해 통행길 확보 주력
▲ 성남시, 남한산성로ㆍ순암로 등 취약지역 비상 제설작업 총력
▲ 성남시, 남한산성로ㆍ순암로 등 취약지역 비상 제설작업 총력

[성남시 이민우 기자=뉴스피크] 남시(시장 신상진)는 27일 새벽 강설 예보에 따라 도로 결빙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밤샘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성남시는 27일 새벽 0시부터 남한산성로, 순암로, 하오개로 등 취약지역 제설작업 실시 및 현장 순찰에 이어 인력 312명과 제설 장비 215대를 투입해 성남대로를 비롯한 전체 93개 노선에 염화칼슘 575톤 살포하는 등 밤샘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했다.

▲ 성남시, 남한산성로ㆍ순암로 등 취약지역 비상 제설작업 총력
▲ 성남시, 남한산성로ㆍ순암로 등 취약지역 비상 제설작업 총력

현재도 공무원들이 주택가 골목길, 이면도로 등에 제설제를 살포해 도로에 쌓인 눈을 녹이는 제설작업 중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초기 대응 단계부터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했다”면서 “시민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및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재난안전관실 상황 유지 및 도로과, 건설과 등 협업하여 적설량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 체제를 계속해서 가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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