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와 증가하는 용수수요 등에 대응하기 위해 물관리체계의 조속한 통합 필요
임창휘 의원은 “팔당 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한 규제중심의 관리방식에서 벗어나 생태관광·환경·에너지·주민복지가 결합된 장기발전계획의 수립이 필요하다”며 “팔당 상수원보호구역을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RE100 특구로 지정 운영하는 계획을 수립할 것”과 함께 “친환경 대중교통, 생태공원·습지·자연휴양 그리고 워케이션이 결합된 팔당생태관광특구 조성을 위한 장기발전계획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임창휘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수해 방지, 도시개발에 따른 용수 수요의 증가, 생태하천에 대한 주민의 요구, 물산업 발전 지원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수자원 관리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함께 전문성 강화의 필요가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지역특성을 반영한 물 이용계획의 수립과 추진, 신규 수자원 개발, 서울을 포함한 경기도 주변 지역과의 협력 등을 위해서는 경기도의 수자원 관리를 일원화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조속한 통합관리체계의 마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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