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선 수원시의원, ‘수원시 내 학교 급식 조리원 휴게실’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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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선 수원시의원, ‘수원시 내 학교 급식 조리원 휴게실’ 현장 점검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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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실 환경 포함한 전반적인 근로 환경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은 11월 6일 수원시 내 여러 학교를 방문하여 급식 조리원들의 휴게실 환경을 점검했다.
▲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은 11월 6일 수원시 내 여러 학교를 방문하여 급식 조리원들의 휴게실 환경을 점검했다.

[뉴스피크]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은 11월 6일 수원시 내 여러 학교를 방문하여 급식 조리원들의 휴게실 환경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학교 급식 조리원들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하여 조리원들이 일하는 환경과 휴게 공간의 실태를 살피고, 필요한 개선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윤경선 수원시의원은 급식 조리원들이 하루 종일 바쁜 일정 속에서 근무하는 가운데,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급식 조리원들은 덥고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 음식을 준비하고 청소를 하며, 이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린다. 그러나 일부 학교의 휴게실은 공간이 협소하고 샤워시설이 부족해 조리원들이 충분히 쉴 수 없는 상황이라고 윤경선 의원은 밝혔다.

윤경선 수원시의원은 “급식 조리원들의 근로 환경 개선은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급식의 질과도 직결된다”며, “조리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휴게실 환경을 포함한 전반적인 근로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윤 의원은 급식 조리원들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사항들을 파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개선책을 마련하여 급식 조리원들에게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윤 의원은 "급식 조리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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