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오산시와 ‘세교AI마이스터고 인재양성협력체’ 업무협약 및 출범식 개최
상태바
한신대, 오산시와 ‘세교AI마이스터고 인재양성협력체’ 업무협약 및 출범식 개최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4.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교AI마이스터고 인재양성 프로그램 및 현장실습, 취업 지원 등을 위해 오산시, 오산대와 공동 협력
▲ 10월 16일 ‘세교AI마이스터고 인재양성협력체’ 업무협약 및 출범식이 개최됐다. (왼쪽부터) 한신대 이인재 부총장,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대 허남윤 총장
▲ 10월 16일 ‘세교AI마이스터고 인재양성협력체’ 업무협약 및 출범식이 개최됐다. (왼쪽부터) 한신대 이인재 부총장,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대 허남윤 총장

[뉴스피크]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와 오산시(시장 이권재), 오산대(총장 허남윤)는 16일(수) 오후 1시 45분 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세교AI마이스터고 인재양성협력체’ 업무협약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

한신대와 오산시, 오산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교AI마이스터고 인재양성협력체 운영 및 협력 △세교AI마이스터고 설립 추진 및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원 및 협력 △전문가 자문 및 설립 지원을 위한 세미나, 토론회 등 개최 협력 △세교AI마이스터고의 성공적 지정을 위한 공동 협력 등 세교AI마이스터고의 성공적인 설립과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체결했다.

▲ 한신대 이인재 부총장이 ‘세교AI마이스터고 인재양성협력체’ 업무협약 및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한신대 이인재 부총장이 ‘세교AI마이스터고 인재양성협력체’ 업무협약 및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한신대 이인재 부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신대는 올해 SW중심대학 선정으로 SW인력 양성 및 융복합 교육 심화 계획을 시행하고, 고용노동부 재학생·고교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 사업 및 디지털 새싹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이인재 부총장은 “세교AI마이스터고가 설립되면 한신대에서 진행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SW교육을 직접적으로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이 진로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신대는 오산시가 명실상부한 AI 대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권재 오산시장이 ‘세교AI마이스터고 인재양성협력체’ 업무협약 및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이권재 오산시장이 ‘세교AI마이스터고 인재양성협력체’ 업무협약 및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AI 소프트웨어 분야에 중점을 둔 미래 교육을 통해 현대사회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오산형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세교 소프트웨어고등학교를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전환해, 사회 변화에 맞는 기술 인재를 육성하고 산업 수요와 연계한 고교 직업교육의 선도 모델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출범하는 세교AI마이스터고 인재양성협력체는 AI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인프라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경기도 유일의 AI 마이스터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 ‘세교AI마이스터고 인재양성협력체’ 업무협약 및 출범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세교AI마이스터고 인재양성협력체’ 업무협약 및 출범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한신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올해 ‘2024 SW중심대학 사업’에 새롭게 선정돼 최장 6년(4년+2년)간 총 5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또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새싹 캠프 사업’에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수도권 대학에서는 한신대만이 유일하게 4회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를 토대로 한신대는 AI·SW기반 디지털 라이프케어 융합 산업 선도대학으로서, AI·SW학(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데이터사이언스, XR콘텐츠, 지능형IoT, 휴먼머신인터랙션)과 AI시스템반도체학 전공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디지털 기반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