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인천시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은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해 논현1동 푸르내13단지 아파트 광장에서 ‘모두함께 플로깅 & 탄소제로’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10일 전했다.
나눔장터는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6호점, 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 논현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했다.
또한,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뿐 아니라 지역주민 140여명도 참여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나눴다.
나눔장터와 함께 진행된 ‘모두함께 플로깅 캠페인’에서는 친환경 피켓을 활용해 단지 내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 이뤄졌다.
또한, 환경체험부스에서는 분리배출 OX 퀴즈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전달하고 ‘용기 내 리필스테이션’을 운영해 빈 용기를 지참한 주민들이 바디워시, 샴푸, 세제 등을 필요한 만큼 담아갈 수 있도록 했다.
박인화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나눔 문화로 따뜻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숙제·독서지도, 신체활동 및 특별활동 프로그램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남동구는 7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8호점 개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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