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회차에 자문을 구한 가구에 대한 점검과 변화를 파악해 사례 결과를 함께 논의했으며 2회차 고위험 사례에 대한 개입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사례관리 대상 중 한부모, 장애 가정 아동이 성장하면서 겪는 정서적 발달 문제와 학교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등을 짚어보고 효과적인 양육 및 접근 방법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사례관리사는 “아이들의 상황은 가정마다 다르고 이에 맞는 세심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보다 효과적인 지원 방법을 찾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여주시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실무자들이 아동을 지원하는 데 있어 더 나은 방법을 고민하고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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