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직업재활시설 이용인과 종사자 250여명 참여한 어울림 체육대회 성공리에 마쳐
[뉴스피크] 평택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지난 2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평택 관내 직업재활시설 이용인과 종사자 250여명이 함께 한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 장애인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체육행사를 진행해 함께 시간을 보내고 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행사를 추진하신 시설장님들과 종사자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장애인들 모두가 행복한 평택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월라 평택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은 “행사를 함께 준비하면서 고생한 각 시설과 종사자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용 장애인들이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관내에는 꿈나무생산시설, 꿈이크는일터, 더행복나눔장애인보호작업장, 동방재활근로복지관, 삼우보호작업장,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장애인직업재활센터 일누리 등 7개의 직업재활시설에 180여명의 장애인들이 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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