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150명 대상, 총 10회
[뉴스피크] 인천 서구는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150명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와 협업해 공단 소속 선임연구원, 인천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소속 교통안전강사 파견을 통해 보행자 사망률이 높은 교통약자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령자 신체적 변화에 따른 행동특성 이해, 올바른 횡단보도 통행방법, 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 방법 등에 대한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의식 향상과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교통안전 유관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교통약자를 비롯한 구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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