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밸리 입주기업, 삼평동 일대 육교 ‘공동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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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밸리 입주기업, 삼평동 일대 육교 ‘공동 관리’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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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테크노밸리, 성남시 삼평동 주민센터와 1사 1교 협약 맺어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판교테크노밸리지원본부(본부장 김춘식)가 2일 성남시 삼평동 주민센터와 판교테크노밸리 일대 육교 환경정비와 시설물을 관리하는 지역 맞춤형 ‘1사(社) 1교(橋)’ 협약을 맺었다.

 ‘1사 1교’는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과 삼평동 주민센터가 협력해 삼평동 관내 설치된 육교를 공동으로 유지, 관리하는 활동이다. 이는 지역사회 화합·나눔·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업체가 주관, 자율적으로 육교를 관리하기 위해 기획됐다. 

판교테크노밸리지원본부는 공공지원센터 앞 화랑육교에 꽃과 식물을 설치하고 본부의 특화된 공간으로써 자율 조성해 도시미관 개선 및 환경정비 활동, 동절기 제설작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올 초엔 안랩(주)과 이트너스(주)가 동안육교와 봇들육교를 각각 맡아 육교 계단 또는 난간에 계절별 소형화분을 설치하고 화초류를 심어 관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김춘식 판교테크노밸리지원본부장은 “1사 1교 사업을 통하여 밸리 내의 지원기관으로서 좋은 모범이 되고 지역의 공동체로서 역할과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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