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사회정서학습 현장지원단 40명을 대상으로 ‘2024 사회정서학습 프로그램 개발 점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4 사회정서학습 현장지원단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을 분과별로 공유하고 시범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사회정서학습 현장지원단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성취기준에 근거한 학교급별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AI 도구 활용 프로그램, 마음 읽기 집중 프로그램 등 총 6종을 개발했으며 향후 효과성 검증을 위한 시범 적용을 거쳐 관내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협의회에 참석한 교사는 “학생들의 사회정서역량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효과성 검증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이 보급되면 학교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사회정서학습 정책 추진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가꾸고 공동체를 돌볼 수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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