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24일까지 어르신 57명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했으며 7월 19일에는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이천 시니어클럽 교육관에 방문해 68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과 치매파트너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을 들은 한 어르신은 “치매가 있어도 함께 하는 살기 좋은 이천시가 될 수 있도록, 치매 어르신을 옆에서 도와주고 이끌어 주는 가까운 이웃, ‘치매파트너’로 앞장서보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노인은 초고령 사회의 주역이며 노인일자리 회원이 사회 활동을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어르신의 치매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치매환자와 기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인 치매파트너 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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