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보건소,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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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보건소,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모집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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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_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뉴스피크] 인천 부평구 보건소는 2일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를 기반으로 하는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할 대상자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65세 이상 부평구 거주 어르신이며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 1~5등급 판정자,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기기 대상자는 참여할 수 없다.

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IoT 기반으로 스마트폰 ‘오늘 건강’ 앱과 혈압계·혈당계 등 측정 기기 연동을 통해 건강 전문가가 6개월간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이 없거나, 앱 연동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화면형 AI 스피커’를 통해 관리가 이루어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스마트한 시대에 어르신들이 핸드폰을 통해 매일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영양·식생활 관리, 주기적 신체활동 등 실천가능한 건강 관리를 통해 만성질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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