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제주4·3평화재단과 역사·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역사·평화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에 따른 사업을 공동으로 협력하고 추진하기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관련 업무 역량의 교류 및 시설물 활용 학교 교육활동에 필요한 지원 교원 연수 자료개발 프로그램 활동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제주4·3평화재단은 제주4·3의 정신을 계승하고 확산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인천5·3민주항쟁은 87년 6월항쟁의 도화선이 된 중요한 사건이었지만 역사적 의미와 가치가 잘 알려지지 않았다”며 “2023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 개정과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인천5·3민주항쟁 교육이 활성화되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주화운동으로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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