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사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신청할 수 있으며 발급기간은 2024.11.30.(토)까지다. 신청자에게는 문화누리카드(바우처)가 발급되며 연간 13만원 사용이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는 도서, 음악, 영화, 공연, 전시, 스포츠관람, 체육용품, 체육시설, 교통, 여행사, 관광, 테마파크 등에서 사용하면 된다.
다만, 식료품, 담배, 생활소모품, 유가증권, 가전제품, 의료보조기구, 컴퓨터용품, 숙박업체(미성년자)는 비허용 품목은 사용이 제한된다.
매탄3동 내 문화누리카드가 발급 가능한 대상은 총 737명으로 현재(24.03.31기준) 639명은 기 발급한 상황이며 이들에게는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거래처와 리플렛 등을 배부하고 있다. 반면 미발급자 98명에 대해서는 주1회 문자 및 전화로 발급을 독려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 지참 후 해당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 기발급된 문화누리카드의 유효기간이 만료된 경우에는 재발급이 가능하며 카드 사용 등 불편 문의는 문화누리카드 콜센터(☎1544-3412)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