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에 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
[뉴스피크]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치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오는 5월 3일 오후 2시 계양문화회관에서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문화공연 ‘신마당극 심청전’을 개최한다.
‘신마당극 심청전’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마당극인 심청전을 각색해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메시지를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풀어내 온 가족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치매는 나와 상관없는 먼 이야기가 아니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회 문제이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극복해 나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화 또는 엔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가족과 함께 즐겁게 관람하면서 가족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으로 마련할 테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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