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국회의원·김도현 시의원, 범계로데오 및 호계시장 상인회 찾아 ‘더 큰 상권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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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국회의원·김도현 시의원, 범계로데오 및 호계시장 상인회 찾아 ‘더 큰 상권 지원’ 약속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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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이재정 국회의원은 지난 7일 오전, 범계로데오거리와 호계시장을 찾아 상권경제 활성화를 위한 ‘더 큰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방문에는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김도현 의원을 비롯한 지역구 도의원, 시의원이 동행했으며 지난 4년간 추진했던 상권 지원사업에 관한 성과보고도 이어졌다.

이재정 국회의원은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범계역 공공청사 복합개발, 호계사거리 일원 종합개발을 비롯해 상권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적 고민과 토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역세권과 맞닿은 두 상권이 건강하게 성장해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상권의 형태와 고유한 특성에 차이가 있음을 설명하며 “상권별 특성에 맞는 섬세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정책설계에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도현 시의원은 “지난해 조례 제정을 통해 ‘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며 “연구용역을 마치는 대로 개별 상권 지원을 위한 구체적 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범계로데오 상인연합회 방극숙 회장은 “이재정 의원의 많은 관심과 지원 덕분에 12년 만에 처음으로 로데오거리가 획기적 변화를 앞두고 있다”며 “산업경제, 소상공인 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상권 살리기에 앞장서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환영했다.

한편 범계로데오거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시행하는 ‘첫걸음기반 조성사업’에 선정돼 올해 예산 2억 2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범계로데오거리에는 중앙무대 미디어아트 설치 사업 6억, 호계시장에는 비가림막 설치 사업 5억이 확보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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