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과 친해지기’…5~10세 어린이 대상으로 공연 예정
[뉴스피크]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12월 9일 연말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리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어린이들에게 클래식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피아노, 플루트, 바이올린의 3중주로 이루어지며 만화영화 삽입곡 연주 브레멘 음악대 순서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만화영화 영상을 시청하며 삽입곡 연주를 듣고 이어서 동화 ‘브레멘 음악대’의 삽화, 이야기 구연을 각 장면에 어울리는 곡과 함께 감상한다.
연주팀은 필 앙상블로 영미나, 이영섭, 최유선이 출연하며 이영섭 플루티스트가 음악 해설과 동화 구연을 같이할 예정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연말을 맞아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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