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에서는 활력 있는 노후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중 공익활동형 7개, 시장형 2개 등 총 9개 사업단 892명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892명으로 △은빛보안관 240명 △부평가꿈이 200명 △실버시터 200명 △사랑채우미 80명 △학교안전지킴이 60명 △약속수거단60명 △종이팩토리 20명 △커피박창작소 8명 △카페아띠 24명이다.
참여자격은, 부평구 거주자중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만 해당되고 시장형은 수급자에 관계없이 60세 이상이면 가능하며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 자격증 등 지참하여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박진현 일자리관리팀장은 “선정은 소득수준과 활동역량, 경력 등 선발기준표에 의거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라며, 선발자는 2024년 1월부터 안전 및 직무교육 등을 받고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중 공익활동 참여자는, 11개월 동안 월 30시간 근무와 활동비 29만원을 지급받게 되며, 시장형은 근로계약에 따라 기본 급여와 수익금이 개인별 근무 시간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급받게 된다.
복지관은 2022년 2023년 2년 연속 노인일자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험을 적극 활용한 양질의 일자리를 개발하여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건강한 삶이 영위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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