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남양주도시공사는 2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KF94 마스크 18,000매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은 감염병에 취약한 관내 장애인분들의 개인 방역 물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성희 경영기획실장은 “방역 수칙이 완화되면서 마스크가 점점 사라져 가고 있지만, 감염병에 취약한 분들에게는 여전히 마스크가 중요하기 때문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추석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여러 봉사활동에도 참여하시고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는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남양주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이계문 사장과 도시공사 직원 17명이 관내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그 밖에도 사랑의 헌혈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