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최초로 프로그램 운영, 8월 14일부터는 하반기 참여자 모집
[뉴스피크]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및 재활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근감소증 예방·재활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근감소증’은 노인 5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질환으로 발생하면 낙상과 골절 등의 외상 위험성이 높아지고 각종 신체기능 장애를 발생시켜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는 질환이다.
계양구는 근감소증 발생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국 최초로 ‘근감소 예방·재활운동프로그램’을 상반기 2개월간 운영해 총 219건의 재활서비스를 제공했다.
하반기에는 재활의학과 전문의 자문,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의 운동 교육, 영양사의 영양상담 등 보건·의료분야 전문 인력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또는 근감소증이 의심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4시, 계양구보건소 2층 재활운동실에서 운영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8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착순 20명을 신청받을 계획이다.
기타 참여 신청과 관련 문의사항은 계양구보건소 지역보건과 물리치료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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