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곽도생 회장 이임, 신임 변희문 회장 취임
[뉴스피크] 인천 서구는 가정동 소재 루원음식문화거리 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4일 이·취임식을 열어 곽도생 회장이 이임하고 변희문 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은 강범석 서구청장,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김교흥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새로 취임한 변희문 회장은 “청년을 상인회장으로 뽑아주신 만큼 기대와 관심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부지런히 뛰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1호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으로 그동안 골목상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전임 곽도생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신임 변희문 회장께도 골목상권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드리며 서구도 가는 길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이날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에 서구 골목형상점가 상인들이 나서 지지선언을 하고 동시에 100만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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