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피크 이민우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 제10대 임원(경기도 대표)으로 참석했다.
정기총회에는 경기도 대표인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 임병택 시흥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글로벌 유네스코 활동 영상 ▲교육부 제5차 평생교육 진흥 기본계획 발표 공유 ▲성원보고 ▲회계감사 보고 ▲의결(2022년 사업결산, 2023년 사업계획 승인, 제11대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각 평생학습도시 공동 현안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각종 진흥 사업, 관련 기관과의 공동협력에 대한 사업,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위한 각종 연수와 홍보, 연구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해 8월 ‘제10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경기도 31개 시군 대표’로 취임 후 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평생학습 실무자 간담회 개최,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 수상 등 더 나은 평생학습도시 성장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해 10월 31일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도시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의 회원도시 대표로서 ‘세계 도시의 날 웨비나 -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고위급 회의’에 환영사를 했으며, 오산시는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당시 이권재 오산시장은 “도시는 국제 수준의 목표를 지역 단위의 행동으로 실천하고, 개인의 삶으로 연계할 수 있기에 그 역할이 절대적이며, 특히 배움으로 지속 발전하는 학습도시들은 직면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힘이 있다”며, “시민과 함께 평생학습으로 도시의 학습역량을 키우고 네트워크를 통해 지구적인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길 바라며 그 동행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