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최초 차 없이 사는 미래 체험···9월 한달간 행궁동 일대에서”
소리꾼 장사익이 1일 ‘생태교통 수원2013(EcoMobility WorldFestival 2013)’ 개막식에 참가해 축하 노래를 불렀다.이날 장사익은 화성행궁 광장에서 ‘즐거운 도시 산책, 생태교통 수원’을 슬로건으로 열린 개막식 축가로 ‘찔레꽃’을 열창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는 유엔해비타트(UN-HABITAT), 이클레이(ICLEI) 등 국제기구 관계자, 국내외 지방정부 시장단, 주한 외교사절, 생태교통 전문가, 국내외 인사 등 6천여명이 참석했다.
‘생태교통 수원2013’은 인위적으로 화석연료 고갈 상황을 설정한 뒤 실제 생활을 통해 미래 도시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국제행사다. 주민들과 국내외 방문자들은 9월 한 달 동안 행궁동 시범지역에서 ‘자동차 없는 마을’을 체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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