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 10월 경로의 달 기념 풍성한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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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 10월 경로의 달 기념 풍성한 행사 개최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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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인천 부평구 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기념하여 ‘청춘의 삶을 함께 응원하고 찾아갑니다.’라는 주제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18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구비 및 후원금 등 2,58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어르신들이 참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든 날을 보낸 어르신에게 富유하고 平온한 일상을 찾아 주고 삶의 활력을 주는데 목적이 있다.

▷먼저, ‘내가, 부평☆스타 노래자랑 대회’는 코로나로 모임이 줄어들어 소원해진 가족 구성원이 노래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의 사랑과 화합,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Know-人이라 너무 좋아 공모전’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어르신이 일상의 짧은 글쓰기를 통해 사회 참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여 선배시민으로서 주체성과 활기찬 노인상을 정립하고자 한다.

▷‘백세건강 로하스 식생활 교육’은 건강과 환경이 결합된 소비자들의 생활방식을 뜻하는 말로, 식생활 교육으로 어르신의 영양 부족 발생을 예방하고 백세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을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훈훈한 쌀국수 ‘쉐프Day’는 베트남의 전통음식인 쌀국수를 전문 쉐프가 직접 조리하여 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독특한 투어를 진행함으로써 신선한 요리를 새롭게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NO老 액티브 시니어 사진 공모전’은 노일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늙었지만 젊게 사는 노인, 역동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켜 나간다.

▷‘어르신과 함께하는 문화생활’은 (사)한국여성문화생활회 인천시지부와 협업을 통해 문화적, 심리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위로의 공연행사와 후원품을 전달하여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도움을 준다.  

▷‘경로당 임원 역걍 강화 워크숍’은 경로당 임원을 대상으로 리더쉽 향상 교육을 통해 경로당의 리더로써 회원들의 기본소양을 향상시키고, 타 경로당과의 다양한 정보공유와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켈리그라피로 통하는 노순도순’은 경로당 회원의 캘리그라피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향상시키며 작품 활동을 통해 심신안정에 기여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새로운 능력 함양을 통해 자아 존중감을 높여준다.  

▷‘평온한 일상 기록 老年을 담다’는 경로당 회원의 일상을 일회용 카메라에 담아 노년의 주체적인 삶을 지원하고 긍정적인 노인 이미지를 구축함으로써 역동적이며 성취적인 일상에 행복을 주게 된다.

▷‘NO老族은 카페아띠로 오세요’는 카페를 찾아주는 고객중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하여 인생 2막을 응원하고 카페를 널리 홍보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쉼과 힐링의 공간으로 조성한다.  

▷‘존엄한 삶을 위한 웰다잉 교육’은 변화된 장례문화와 아름다운 백세 인생의 마무리 준비교육을 통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경감시키고 현재 자신의 삶을 받아들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복지관은 앞으로, 12월중 ‘부유하고 평온한 날’ 행사를 열어 18대 프로젝트중 공모전 입선자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우수작품을 2층 ‘청춘 갤러리’에 전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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