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원찬 경기도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전 2선 수원시의원)가 27일 오후 팔달구 행궁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경기도의원 선거에 도전하겠다며 출마 선언을 하고 본격 민심 잡기에 들어갔다.
수원시 제6선거구(팔달구 지동,우만1동,우만2동,인계동,행궁동)에 출마하는 한원찬 경기도의원 예비후보는 10대 수원시의회 운영위원장과 11대 수원시의회 미래통합당 당대표 위원을 지내면서 발로 뛰는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호평받아 왔다.
이번 선거에서 한원찬 경기도의원 후보는 ‘수원이 키운 경기도 큰 일꾼’을 대표 슬로건으로 내걸고 팔달지역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원찬 경기도의원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수원시가 특례시로 출발하는 시점에서 그간 수원시의회에서 갈고 닦은 경험을 바탕으로 수원특례시와 경기도의 가교 역할을 해야겠다는 야심찬 결단과 각오로 경기도의회 의원이 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한원한 경기도의원은 후보는 ▲“도의원에 당선된다면 정직하게 일하겠다”, ▲“책임지겠다”, ▲“봉사를 천직으로 알고 일하겠다”며, 세 가지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한원찬 경기도의원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수원전통시장 통합주차장 건립 : 자영업자· 소상공인 생활 안정과 편의 증진 ▲수원비행장 이전ㆍ영통구 소각장 이전ㆍ수원구치소 이전 등 조속 추진 ▲24시간 공공어린이병원 및 산후조리원 설립 ▲신분당선 조기 착공, ▲교통 및 교육환경 개선 등을 제시했다.
한원찬 경기도의원 후보는 “저 한원찬을 수원특례시 팔달구민들이 이만큼 키워주셨다. 이제 경기도의 큰 일꾼이 되어 당당히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원특례시민들께서 키워주신 경기도의 큰 일꾼! 이 한원찬 후보가 경기도의원으로 우뚝 서서 수원특례시민들과 경기도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고 끝까지 도와주실 것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한편, 한원찬 경기도의원 예비후보는 경북 포항(기계면) 출생이다. 경주고, 수원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했다. 대통령 표창, 행정안전부 표창, 홍재의정대상 등을 수상했다. 경기도 시각장애인도서관시설 운영위원, 대한노인회 수원시팔달구지회 자문위원, 팔달구 축구연합회 자문위원, 우만초 운영위원장, 바르게살기운동 수원시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해 왔다. [뉴스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