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예술연대,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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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예술연대,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 '지지 선언'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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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대중예술문화 활성화 대책 마련하겠다”
▲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수원문화예술연대 회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 뉴스피크
▲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수원문화예술연대 회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에 대한 각계각층 지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8일에는  수원지역에서 대중 문화·예술 공연과 기획을 하는 단체인 수원문화예술연대 100인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모여 “수원지역 문화예술인의 고른 발전을 견인할 후보는 이재준 후보다”며 “이재준 후보가 문화예술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수원시 문화예술정책을 다시 일으킬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문성필 수원문화예술연대 회장은 “현재 수원지역 공연에서 특정 분야 공연에 치중돼 대중 예술 분야는 소외된 상태”라며 “대중 예술 공연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수원시의 특성을 극대화 할 때 수원의 문화예술은 더 큰 발돋움이 가능할 것”이라며 “대중 문화·예술을 배우고자 하는 수원시 청소년, 유아에게 예술인을 멘토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본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는 지금 수원시민들이 그동안 겪어온 우울증을 치료해 줄 역할이 대중문화예술인들이 해주어야 한다”면서 “수원시 문화체육시설, 공공시설 등을 통한 오프라인 공연 활성화를 지원해 문화예술인들이 다양한 문화공연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각종 수원시장 예비후보 대상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본선 진출 유력 후보인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김상회(전 청와대 행정관), 김준혁(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 김희겸(전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기우(전 국회의원), 이필근(경기도의원), 조석환(수원시의회 의장),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조명자(전 수원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당내 경선을 위해 경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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