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환 수원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현 수원특례시의회 의장)가 4월 9일 선거사무소인 '젊은캠프 개소식'을 열고 선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오전 11시~오후 4시 진행된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을 역임한 김영진 국회의원, 김승원 국회의원과 박광온 국회의원의 배우자 및 안혜영‧양철민‧이필근‧황대호‧황수영 경기도의원이 참석했다.
또 김진관‧김정렬‧이병숙‧이종근‧이철승‧이희승‧장미영‧최영옥 수원시의회 의원도 함께 자리해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수원시장 출마 예정자인 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 김희겸 전 경기도 부지사, 이기우 전 국회의원, 이재준 전 수원시 제2부시장, 이필근 전 수원시 권선구청장(현 경기도의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조명자 전 수원시의회 의장(현 3선 수원시의원)도 참석해 조 후보에게 격려를 보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출신으로 구성된 OB모임인 '경기민주넷' 최용주 회장(전 화성시의원, 대한청소년육성회 화성지부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도 다수 참여해 조 후보를 응원했다.
이밖에 조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조 후보가 의정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온 시민들이 참석하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개소식은 기존의 세 과시형의 행사가 아닌 별도의 의식행사 없이 조 후보와 시민들이 편하게 대화를 나누는 열린공간으로 꾸며졌다.
조 후보는 시민들을 만나 본인이 그려온 수원시의 미래비전을 소개했고, 시민들도 편하게 본인들의 생각을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조석환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시민들을 만나 그동안 하지 못한 얘기를 나누며 수원시의 미래비전을 함께 그려나가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약속드린 공약을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석환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수원시장 후보군 중 유일한 청년 후보로 ▲청년중심특별시 ▲군공항 이전 완료와 경부선 철도 지하화 ▲역세권 주변 문화혁신 콘텐츠 기업 유치 ▲포용 융합형 스마트 복지 ▲환경수도 수원 등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하고 예비후보 선거운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뉴스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