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은 3월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시 관내에 거주하는 예술인, 예술단체의 자립과 성장, 창작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화성시문화재단에 신설했던 예술지원센터가 공식적으로 출범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오후 7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홀에서 열린 화성시 예술지원센터 출범식에서는 관내 거주 예술인의 미디어아트, 현대무용, 화성피아노소사이어트,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의 피아노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공연을 선보였다.

서철모 시장은 “봄비가 내리는 평일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셔서 예술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해 주셨다”며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예술지원센터는 관내 신진 예술인 발굴은 물론 예술인 창작 활동공간 임차료 및 대관료 지원,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관내 예술인들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서철모 화성시장은 “예술인들의 기대와 희망을 안고 출범한 예술지원센터가 화성시 예술인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화성시 문화예술 환경을 풍요롭게 만들고 시민들이 삶의 질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도 관내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예술인들이 더욱 빛나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피크] 

이민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