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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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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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고등어·갑오징어 등 유통 수산물 10종 중금속 안전성 검사에서 ‘적합’ 판정
▲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상가에 배치된 수산물. ⓒ 뉴스피크
▲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상가에 배치된 수산물. ⓒ 뉴스피크

[뉴스피크]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 중금속 안전성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이 나왔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수산물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대상 수산물은 홍합, 바지락, 고등어, 갑오징어, 낙지, 우럭, 넙치(광어), 갈치, 가자미, 붕어 등 총 10종이다.

시는 지난 5월 25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수산물 10종에 대한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다.

중금속 안전성 검사에서는 납, 카드뮴, 수은 등 중금속 물질의 기준치 이상 검출 여부를 검사했으며, 5월 26일 수산물 10종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한편,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31회에 걸쳐 유통 수산물 265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진행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중금속 검사, 올해 2월 방사능 검사도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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