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울고속도로, 경기적십자에 취약계층 위한 기부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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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울고속도로, 경기적십자에 취약계층 위한 기부금 기탁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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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경수고속도로(주)(대표이사 박종혁)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3천만원을 전달받았다. ⓒ 뉴스피크
▲ 2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경수고속도로(주)(대표이사 박종혁)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3천만원을 전달받았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2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경수고속도로(주)(대표이사 박종혁)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3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윤신일 경기적십자 회장을 비롯해 박종혁 경수고속도로 대표이사 및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적십자사는 전달된 기부금을 통해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남시 취약계층 500세대 및 용인시 취약계층 300세대를 대상으로 기초생계유지에 필요한 물품(백미 또는 김치)을 지원 할 예정이다.

한편 용인-서울고속도로의 사업시행자인 경수고속도로(주)는 작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1억이상 고액기부를 약정하는 RCSV에도 가입했으며 꾸준히 기부를 이어와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

박종혁 대표는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사회에 감염이라는 질병의 고통 외에도 생계의 위기를 가져왔다”며, “비록 작은 후원이지만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내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신일 회장은 “경수고속도로와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인연을 이어온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간다.”며 “적십자사는 그간 혹서기 및 혹한기 재난취약계층 지원,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구호품 제작 등 경수고속도로의 다양한 지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든든한 사회공헌파트너로 남아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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