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월 31일 삼성화재 동탄드림지점RC 직원들과 함께 ‘행복나눔키트’ 후원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산시 지역 내 복지 소외계층 30가정에 『떡만두 밀키트(meal kit)』를 지원해 이웃의 따뜻한 온정을 느끼며 2021년 신년을 잘 맞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후원에 쓰인 성금은 삼성화재 동탄드림지점RC 직원들이 정성어린 자발적 성금(520,000원)을 모아 기부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전달식에 참석한 삼성화재 동탄드림지점 관계자는 “2020년, 갑작스러운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모두가 힘든 일이 많았지만 2021년을 새롭고 힘차게 맞이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직원 한명 한명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계속 갖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진 관장은 “다가올 신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많은 분들이 훈훈하게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또 새롭게 밝아오는 해를 잘 맞이할 수 있게 된 거 같다”며 “앞으로도 삼성화재 동탄드림지점RC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나갈 지역사회 나눔릴레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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