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화재 대비 자율방재단, 통장, 주민 등 40여 명 훈련 참여
[뉴스피크] 광명시 철산4동 자율방재단(대표 조성열)은 2020년 광명시 자율방재단 활동계획에 따라 10월 8일 가림로201 일원 주택가에서 소화전 소방훈련을 했다.
이날 자율방재단원은 관내 통장협의회와 주민들이 교대로 소화전·소화기 사용방법을 익히며 화재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적극적인 행동요령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에 참여했던 한 주민은 “좁은 골목에 노후주택이 밀집되어 있어 항상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소화전 위치와 사용법을 확실하게 배웠다”며 흐뭇해 하였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 때 일수록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자율방재단원 및 주민들의 화재 진압 역량을 강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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