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7~8월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2019 여름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9 여름 독서 문화 프로그램은 광교푸른숲·광교홍재·대추골·망포글빛·매여울·버드내·북수원·서수원·영통·일월·중앙·창룡·태장마루·한림·호매실·화서다산·인도래작은도서관 등 17개 도서관에서 운영한다.
공통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여름 독서교실’이다. 건축·예술· 문화·인물 등 도서관별 주제 도서를 읽고, 소감을 발표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추골도서관은 8월 6~9일 여름 독서교실 ‘명화와 함께하는 여름나기’를 운영한다.
‘자화상을 그린 화가들’, ‘시대에 따른 미술양식’, ‘동양화와 서양화의 비교’ 등을 주제로 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한다.
호매실도서관도 8월 6~9일 마음 관련 주제 도서를 활용한 여름방학 독서교실 프로그램 ‘마음아 안녕’을 운영한다.
자존감, 나, 친구, 감정을 이해하는 방법, 독서치료의 개념과 방법 등을 배운다.
이밖에 ‘음식으로 만나는 세계 문화(일월도서관, 8월 5~8일)’, ‘아름다운 가치가 담긴 인물 이야기(창룡도서관, 8월 6~9일)’, ‘세상을 보는 눈(북수원도서관, 8월 6~9일)’ 등 독서교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여름 독서교실에 75% 이상 출석한 어린이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독서교실 외에도 독서토론, 어린이 기자학교, 청소년 인문학 프로그램, 독서 보드게임, 우리 동네 환경교실, 나만의 식물도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도서관별 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https://www.suwonlib.go.kr) > 해당 도서관 선택 > 상단 문화행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